[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김민재가 최원영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가 집에 도둑이 든 박승현(진기주)을 위해 외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노라는 외박 사실을 아들 김민수(김민재)에게만 알렸다. 김민수는 하노라의 문자를 받고 “우리 엄마, 의리있다”는 답장을 보낸 뒤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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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김우철(최원영)은 하노라의 늦은 귀가를 걱정했다. 결국 차현석(이상윤)에게까지 다녀온 김우철은 늦은 시간이 돼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김우철이 들어오는 소리를 하노라로 착각한 김민수는 “안 들어온다더니 왔냐”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우철은 “엄마가 안 들어온다고 했냐”고 물었다. 김민재가 사정을 설명하자 김우철은 “왜 진작 말 안했냐”며 성을 냈다.

이에 김민재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아버지가 엄마 궁금해한 적이 있으셨냐”고 돌직구를 던져 김우철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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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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