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옴므 '울지 말자'
옴므 '울지 말자'
남성 듀오 옴므의 스페셜 싱글 ‘울지 말자’가 2일 공개된다.

2일 정오 공개되는 ‘울지 말자’는 오는 10월 9~11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옴므 소극장 콘서트 ‘옴므엑시트(HOMMEXIT)’에 앞서 공개되는 스페셜 싱글이다.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 알엔비 발라드곡 ‘울지 말자’는 담담한 이별의 말 뒤에 숨겨진 아픔을 토해내듯 담아낸 노래로, 작곡팀 지그재그 노트(ZigZag Note)와 작곡가 강명신이 의기투합해 명품 가창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옴므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동안 ‘밥만 잘 먹더라’, ‘남자니까 웃는거야’ 등 시원한 여름 노래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옴므는 ‘울지 말자’를 통해 쓸쓸함이 느껴지는 가을 남자의 감성을 과시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드라마 타이즈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신예 모델 정도현, 송희준이 남녀 주인공을 맡아 이별의 아픔을 열연했다. 360도 영상 회전 등 새로운 기법의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신선함을 부각시켰다.

옴므의 스페셜 싱글 ‘울지 말자’는 2일 정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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