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막영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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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호가 김현숙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이하 막영애 14)에서는 김산호(김산호)가 이영애(김현숙)에게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호 덕분에 휴양림 데이트를 즐긴 영애와 산호는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산호는 차 안에서 즐거웠다고 말하는 영애에게 “나도 네 덕분에 오늘 엄청 좋았다. 우리 티격태격 하긴 했지만 즐거울 때가 훨씬 많았잖냐. 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영애야 다시 시작하면 안 될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영애는 이미 잠들어 있었고, 산호는 “나 누구한테 고백한 거냐. 지금 쌀한테 고백한거냐”라면서도 잠든 영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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