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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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밴드3′ 윤일상이 이번 시즌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KBS2 ‘톱밴드3’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진행자 정지원 아나운서를 비롯해 연출자 윤영진PD,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신대철, 윤일상, 밴드 장미여관이 참석했다.

이날 윤일상은 “예선을 통해 600여 팀을 만났다. 다른 경연에는 수준이하 출연자들이 더러 있는데, ‘톱밴드’에는 일정 수준을 갖춘 밴드들 밖에 없다. 탈락시키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신디사이저 활용한 밴드들이 많이 등장한다. 가산점으로 작용하지 않지만 신선하다면 점수를 줄 것”이라며 “밴드들 실력이 상상했던 것 이상이다. 심사평보단 감상평이 어울리는 팀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3’는 오는 10월 3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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