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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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어때’ 정려원이 부족한 생활비 충당을 위해 공병을 탐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암스테르담에서의 삶을 시작한 정려원과 임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려원과 임수민은 주어진 생활비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두 사람은 집을 셰어할 입주민을 구해서 생활비를 충당해야 했다.

제작진에게 돈을 빌려 식비를 해결한 두 사람은 생활비 충당을 위한 고민에 빠졌다. 정려원은 “공병을 주워 생활비를 충당하자”는 생각을 내놨고 임수미는 “여배우가 공병을 주우러 다니냐”며 만류했다. 하지만 정려원은 “숨겨놓고 내일 아침에 가져가면 되지 않냐”며 공병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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