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몽콘서트
가수 MC몽의 6년만의 콘서트 ‘몽스터(MONGSTER)’가 성황리에 끝났다.
14일 MC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MC몽이 지난 2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3,000명의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 MC몽은 ‘아이 러브 유 오 땡큐(I LOVE U, OH THANK U)’ ‘너에게 쓰는 편지’ ‘아이스크림’ ‘인디언보이’ ‘미치겠어’ ‘서커스’ 등의 과거 히트곡과 함께 이제껏 공개된 적 없는 ‘마음 단단히 먹어’ ‘죽을만큼 아파서’ ‘고장난 선풍기’ ‘버블 러브’의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지난 13일 마지막 공연에는 가수 린이 ‘너에게 쓰는 편지’ ‘도망가자’, 김태우가 ‘아이 러브 유 땡큐’ ‘소프레쉬’, 허각이 ‘내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 등 피처링 지원사격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MC몽의 열정 넘치는 무대에 매 회마다 빈틈없이 공연장을 채운 팬들은 두 시간 넘는 공연 시간 내내 두 손을 높이 올린 채 좌우로 흔들며 전례 없는 합창을 보여줬다.
MC몽의 2015 콘서트 ‘몽스터 (MONGSTER)’는 9월 4일부터 6일, 11일부터 13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