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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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원의 외할아버지가 국제그룹 창업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4일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 에서는 ‘특급 금수저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7위에 오른 왕지원의 부친은 감사원 제1사무처장으로 재직, 지난 7월엔 차관급인 감사위원으로 임명된 왕정홍이다. 또한 왕지원의 외할아버지는 재계순위 6위에 꼽혔던 국제그룹 창업주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발레리나로 활동하던 왕지원은 심각한 부상으로 배우의 길로 전향했고, 집안의 지지 속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tvN ‘명단공개 2015’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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