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
이기홍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하 ‘메이즈 러너2’) 홍보차 한국을 찾은 배우 이기홍이 인증샷을 남겼다.

이기홍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국에 와있어요. 헬로우 한국. 안녕하세요 김밥 맛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기홍은 김밥, 떡볶이, 만두 등 분식을 앞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는 ‘메이즈 러너2’ 프로모션을 위해 이날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은 다음달 1일부터 공식 일정에 들어가 각종 인터뷰를 소화하며 2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나선다. 3일 오전에는 공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메이즈 러너2’는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

지난 해 2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메이즈 러너’ 이후 1년 만에 찾아오는 작품으로 더욱 커진 스케일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이기홍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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