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YB의 허준이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교수가 된다.
YB의 기타리스트이자 각종 방송의 음악감독, 지난해 발매된 윤도현의 솔로 앨범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해온 허준은 오는 9월부터 실용음악과 교수로 강단에 오른다.
지난 5월 YB의 윤도현이 지난 20여년간 소속사였던 다음기획(현 디컴퍼니)의 대표로서 YB를 매니지먼트했던 김영준 전 대표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세한대 실용음악학과에 특강 교수로 나서고, 산학협력을 맺었다. 이번에는 YB의 허준이 교수로 출강하게 됐다.
허준은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기타 전공실기와 앙상블 수업을 맡아 학생들을 가르친다. 교수이자 선배로서 직접 디렉팅하는 록밴 드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준은 “학생들을 만나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YB는 8월 29일 열리는 러시아 대표 페스티벌 ‘브이록스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 러시아로 곧 출국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YB 20주년 콘서트 – 스무살’과 이어질 전국투어 콘서트로 특별한 데뷔 20주년을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디컴퍼니
YB의 기타리스트이자 각종 방송의 음악감독, 지난해 발매된 윤도현의 솔로 앨범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해온 허준은 오는 9월부터 실용음악과 교수로 강단에 오른다.
지난 5월 YB의 윤도현이 지난 20여년간 소속사였던 다음기획(현 디컴퍼니)의 대표로서 YB를 매니지먼트했던 김영준 전 대표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세한대 실용음악학과에 특강 교수로 나서고, 산학협력을 맺었다. 이번에는 YB의 허준이 교수로 출강하게 됐다.
허준은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기타 전공실기와 앙상블 수업을 맡아 학생들을 가르친다. 교수이자 선배로서 직접 디렉팅하는 록밴 드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준은 “학생들을 만나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YB는 8월 29일 열리는 러시아 대표 페스티벌 ‘브이록스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 러시아로 곧 출국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YB 20주년 콘서트 – 스무살’과 이어질 전국투어 콘서트로 특별한 데뷔 20주년을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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