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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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7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준비돼 있습니다.”

래퍼 하하, 미노, 지조가 뭉쳤다.

하하, 미노, 지조는 19일 오후 방송된 다음tv팟과 카카오TV 내 비틈TV ‘다줄거야’에서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다줄거야’는 비틈TV에서 진행하는 매일 단위 생중계 방송인 ’10PM’의 수요일 방송이다. 미노와 하하, 지조의 낚시 대결을 벌이는 과정을 담는다. 실시간 채팅으로 시청자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맞추는 낚시 대결, 지조의 화려한 입담을 즐기는 ‘지조타임’, 낚시터 간편 레시피를 소개하는 코너 등이 마련됐다.

하하는 첫 회인만큼 프로그램의 취지와 방향을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세 사람은 실시간 투표에서 우승자를 맞추는 시청자를 위해 준비한 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하하는 “7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하하, 미노, 지조는 떡밥을 직접 만들어 낚시 대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네티즌들이 올리는 글들을 하나하나 읽고 대답하며 제대로 소통했다. 2행시와 ‘가장 처음 물고기를 낚는 사람을 맞춰달라’ 등 즉석에서 상품을 내걸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재미를 더했다.

소셜 라이브쇼 ’10PM’은 수요일 하하의 ‘다줄거야’를 시작으로 목요일 이원일, 윤손하의 ‘목요폭식회’, 금요일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의 ‘버라이어티 힙합쇼’, 일요일 이연의 ‘꿀바디 쇼’, 월요일 곽마담의 ‘실시간 연애상담 프로젝트- 왓위민원트’, 화요일 김풍의 ‘풍기문란 쇼’까지 매일 밤 10시 생방송 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비틈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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