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미세스캅’ 김희애와 김갑수의 10년전 악연이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에서는 10년전 최영진(김희애)이 교도소에 수감중인 박동일(김갑수)를 찾아갔다.
이날 10년전 영진은 동일을 찾아가 “당신은 우리 아빠를 죽이고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라며 “이젠 내가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일은 “나를 용서라도 하겠다는 말 같군요”라고 답했다. 이어 동일은 “미안합니다. 근데 날 용서하지 말아요, 난 아직 용서 받을수도…용서 해서도 안되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애는 “사람 죽여놓고 뻔뻔하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미세스캅’ 방송캡처
17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에서는 10년전 최영진(김희애)이 교도소에 수감중인 박동일(김갑수)를 찾아갔다.
이날 10년전 영진은 동일을 찾아가 “당신은 우리 아빠를 죽이고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라며 “이젠 내가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일은 “나를 용서라도 하겠다는 말 같군요”라고 답했다. 이어 동일은 “미안합니다. 근데 날 용서하지 말아요, 난 아직 용서 받을수도…용서 해서도 안되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애는 “사람 죽여놓고 뻔뻔하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미세스캅’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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