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수학한마당 최종 우승자 3인에 들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고주원, 리키 김, 정은지, 강승현, 엔이 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라운드에 오른 김정훈은 높은 난이도의 문제 앞에서 고민을 보였다. 그러나 옆에서 3번 학생은 엄청난 속도로 문제를 풀어냈고, 2번 학생 역시 바로 정답을 맞췄다.
그때 거의 가만히 있던 정훈은 갑자기 무언가 생각난 듯 답을 적어냈고, 학생들은 이에 환호했다. 결국 “4번 학생 맞았습니다”라는 발표가 들리고, 정훈은 공동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김정훈은 얼굴을 가린 채 무릎을 꿇으며 안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주원은 “정훈이형은 사람 아닌 것 같아요”라며 “수학의 신이다. 정말 위대하신 분이에요, 그 분은”이라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키 김 역시 “온 몸에 힘이 빠져서 울고 싶었어요. 정말 이거는 명장면이다”라고 감탄했고, 엔도 “학생들 사이에서 푸는 형의 모습이 멋있고 듬직하다고 해야하나. 어제 제가 놀리던 형과는 다른 형이었어요”라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은 이어진 우승자 3인의 특별 문제에서 유일하게 정답을 맞추기까지 해 감탄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고주원, 리키 김, 정은지, 강승현, 엔이 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라운드에 오른 김정훈은 높은 난이도의 문제 앞에서 고민을 보였다. 그러나 옆에서 3번 학생은 엄청난 속도로 문제를 풀어냈고, 2번 학생 역시 바로 정답을 맞췄다.
그때 거의 가만히 있던 정훈은 갑자기 무언가 생각난 듯 답을 적어냈고, 학생들은 이에 환호했다. 결국 “4번 학생 맞았습니다”라는 발표가 들리고, 정훈은 공동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김정훈은 얼굴을 가린 채 무릎을 꿇으며 안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주원은 “정훈이형은 사람 아닌 것 같아요”라며 “수학의 신이다. 정말 위대하신 분이에요, 그 분은”이라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키 김 역시 “온 몸에 힘이 빠져서 울고 싶었어요. 정말 이거는 명장면이다”라고 감탄했고, 엔도 “학생들 사이에서 푸는 형의 모습이 멋있고 듬직하다고 해야하나. 어제 제가 놀리던 형과는 다른 형이었어요”라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은 이어진 우승자 3인의 특별 문제에서 유일하게 정답을 맞추기까지 해 감탄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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