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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배우 문근영이 오랜만에 영화관 나들이에 나섰다.

11일 오전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문근영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입술을 쭉 내민 채 청초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문근영은 10일 이정현 주연의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VIP시사회에 참석, 반가운 등장으로 주위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KBS2 ‘1박2일’ 여사친(여자사람친구) 특집 방송 이후에도 멤버들과 각별한 애정을 쌓고 있는 문근영이 이정현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것이다.

선후배 관계를 떠나 돈독한 의리로 시사회장을 빛낸 문근영은 “정현 언니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 영화 대박 나시길 기원한다. 파이팅!”이라며 주먹을 불끈 쥐고, 애정 가득 담긴 응원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문근영은 오는 9월 개봉되는 영화 ‘사도’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나무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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