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톡투유’ 녹화 현장에서 홍진호는 11년 간의 프로게이머 생활 동안 2위(준우승)만 22번 하며 불운의 사나이로 불렸던 시절을 돌이켜봤다. 홍진호는 “한동안 2인자라는 것이 트라우마였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남아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만족한다”며, “나는 2등이지만 정말 행복하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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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 다음소프트 부대표는 “둘째는 형제들 중간에 끼어서 적응을 빨리하는 것 같다. 면역주사를 미리 맞는 것처럼 사회에 적응을 잘한다”라며 둘째라서 얻게 되는 사회생활 자산을 이야기 했다. 또한 “손이 좀 덜 갔다는 것은 잘 살아왔다는 것”이라며 둘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진호와 함께 나누는 ‘2’ 이야기는 9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김제동의 톡투유’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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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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