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난방비리' 의혹 밝혔다...'구청 감사결과' 공개

김부선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김부선이 난방비리 사건에 대한 구청 조사결과를 직접 공개했다.

김부선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딱 3년째 입니다. 3일이면 해결될줄 알았어요 관리비리, 난방비리 말입니다. 성동구청에 수차례 방문하고 주민들 서명 수차례 받아 성동 구청장님께 전해드린 결과, 드디어 우리 아파트 관리 실태 1차 조사 끝났습니다. 예상대로 의혹투성이 입니다”라며 난방비리 사건의 진전 사항을 밝혔다.

그리고 이어 “불의와 타협하지 말라고, 부정부패 잡아내라고 잘 싸우라고 지지 성금까지 보내주신 벗님들 고맙습니다. 당신들 격려와 지지로 해냈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지금까지 자신의 지지해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 마음 또한 전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해 자신이 사는 H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난방 열사’로 통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김부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