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티브라운 '더치페인'
프리티브라운 '더치페인'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프리티브라운의 두번째 싱글 ‘더치페인’이 4일 발매된다.

이번 ‘더치페인’은 산이의 ‘아는사람 얘기’, 다비치의 ‘두사랑’ 등을 작업한 원영헌, 동네형과 실력파 신예 작곡가 ESBEE가 공동 프로듀싱한 소울 펑크 트랙이다. “비용을 각자 서로 부담한다”는 것을 뜻하는 더치페이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을 반으로 덜어주고 그 행복은 내가 낸다는 내용을 가사로 담았다.

청량감 있는 비트 위에 현중과 구인회의 세련되고 매력적인 후렴구가 더해졌으며 최근 정규 3집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을 발표한 이루펀트의 멤버 마이노스의 여유 있는 랩이 얹어져 곡이 완성됐다.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이번에 발표되는 ‘더치페인’은 세련된 알엔비 음악, 탄탄한 가창력, 실력파 래퍼들의 피처링까지, 프리티브라운만의 색깔이 잘 담겨있는 좋은 싱글이다. 음악적 완성도는 물론 쉽게 공감하고 또 감동할 수 있는 프리티브라운의 두번째 싱글 ‘더치페인’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딕펑스, 국카스텐, 세렝게티 등 국내 탑밴드들의 합주 영상과 실력파 래퍼 마이노스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리티브라운의 두번째 싱글 ‘더치페인’은 4일 정오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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