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령 홍수아
원령 홍수아
[텐아시아=정시우 기자]홍수아 주연의 중국 공포영화 ‘원령’이 8월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원령’은 고등학교 동창들이 차를 타고 함께 떠나던 중 우연히 한 여자의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이후 찾은 휴게소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공포를 그린 영화. 홍수아는 공포의 한 가운데 있는 주인공 설련 역을 맡았다.

미스터리한 극의 중심에서 영화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홍수아는 한국 여배우 최초 중국 공포영화의 원톱 여주인공으로 출연함과 동시에 출연진 속 유일한 한국 배우임에도 모든 중국어 대사를 무리 없이 소화하는 월등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모은다.

영화는 내달 6일 개봉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웰메이드 쇼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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