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C_딕펑스_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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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밴드 딕펑스가 게릴라 콘서트 ‘한강에서 놀아요’를 성황리에 마쳤다.

27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열린 딕펑스의 게릴라 콘서트에는 1,000여 명의 팬들과 서울시민, 딕펑스가 서로 하나되어 30분 동안 알차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 날 게릴라 콘서트에서는 28일 발매되는 딕펑스의 신곡 ‘한강에서 놀아요’를 처음으로 선보여 팬들과 물빛무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딕펑스의 소속사 TNC컴퍼니 측은 “여의도 물빛 공원을 찾아주신 팬여러분들과 서울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당일 아침까지 비가 내려 행여 공연이 취소될까 조마조마 했던 마음도 싹 다 잊을 수 있을만큼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시고 끝까지 장내 안전을 위해 협조도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역시 딕펑스 팬 여러분들은 언제나 든든한 존재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팬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28일 발매되는 ‘한강에서 놀아요’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딕펑스는 ‘요즘 젊은 것들’로 활발히 방송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동시에 팬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게릴라 콘서트에서 깜짝 발표한 딕펑스의 신곡 ‘한강에서 놀아요’는 28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NC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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