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서유정, 섬뜩한 악녀의 첫 등장 "고스트의 안주머니"

신분을 숨겨라 서유정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에서 서유정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11회에서는 장무원(박성웅)이 고스트와의 연결 고리인 남인호(강성진)가 죽자 새로운 단서를 찾기 위해 이무성(오대환)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장무원은 이무성에게 고스트와 관련된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무성은 장무원에게 복지 재단 대표 엄인경(서유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무성은 엄인경에 대해 “복지 재단 대표다. 겉으로 드러난 직업은 그렇다. 실제로는 고스트의 돈 주머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무성은 “그 여자가 유력인사들, 호구 새끼들에게 돈을 뜯어내면 세탁기에 들어갔다가 고스트의 주머니로 들어간다”며 “난 콩고물을 좀 얻어먹었다”고 설명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신분을 숨겨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