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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1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리쌍’이 올랐다.

#리쌍, ‘주마등’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정복

힙합 듀오 리쌍이 디지털 싱글 ‘주마등’ 발매와 함께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리쌍은 15일 자정 새 디지털 싱글 ‘주마등’을 발표했다. ‘주마등’은 오전 7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마다, 몽키3 등 7개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라 리쌍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리쌍은 3년 만의 신곡 발표로 주목을 받았다. 리쌍컴퍼니 측은 ”오랜 작업과 고심 끝에 선보이는 음악인 만큼 완성도를 높여 진심을 전달하였기에 대중들의 공감을 얻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리쌍의 신곡 ‘주마등’은 길의 예술적 감각과 감성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의 멜로디를 그려냈다. 또한 개리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의 뛰어난 언어 구사력은 어김없이 이번 곡에서 또 한 번의 진가를 발휘해 ‘주마등’이란 주제와 가사를 탄생시키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리쌍은 신곡 ‘주마등’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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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리쌍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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