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 타쿠야
블레어 타쿠야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타쿠야가 ‘내친구집’을 찾아 호주로 떠날 예정이다.

1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일본 대표로 출연했던 타쿠야가 함께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호주 출신 블레어와 함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 새 멤버로 합류한다.

JTBC는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블레어와 타쿠야가 ‘내친구집’ 호주 편에 새롭게 합류하며 유세윤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 호주로 떠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쉽게 ‘비정상회담’을 하차했던 타쿠야와 블레어가 ‘내친구집’에 처음 합류하는 만큼 이들이 ‘내친구집’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내친구집’은 현재 캐나다 출신 기욤의 고향인 캐나다 편을 방송하고 있으며, 캐나다 편에 이어 유홍준 교수와 함께 한국의 역사를 공부하는 대한민국 편을 준비 중에 있다. 타쿠야와 블레어가 출연하는 호주 편은 대한민국 편에 이어서 방송될 예정이다.

글로벌 친구집 습격 프로젝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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