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가수 김정훈이 초등학교 제자들과의 첫 만남에서 의미심장한 인사말을 전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특별판에서는 강남, 김정훈, 김범수, 정진운이 출연해 제주 한림 초등학교 비 양 분교의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분교 전교생 수는 단 3명. 김정훈은 3명의 학생을 앞에 두고 선생님으로서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이날 김정훈은 자기소개 도중 대뜸 “공부란 무엇이냐? 그러니까 선생님은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좋아했다”며 “그래서 열심히 했고,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어릴 때 꿈은 과학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 인생이라는 게 그렇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공부를 포함한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겠다”며 “강남은 정신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