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남궁민이 중국 영화 ‘월색유인’ 출연을 확정 지으며 중국활동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화 ‘월색유인’은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동명의 소설 ‘담녹색달빛’을 각색한 작품. 한 여자와 남자가 같이 살면서 벌어지는 이해관계를 그린 미스터리 영화로 남궁민은 총명하고 현실적인 성격으로 성공가도를 향해가는 주인공 쵸우베이를 연기한다.
중국 유명 제작사 북경 중카이광훼이 문화발전유한회사와 중국 5대감독으로 불리는 하강감독이 함께 손잡고 중국 유명 배우들과 의기투합하여 촬영을 준비 중에 있으며, 남궁민의 합류와 함께 7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9월 초까지 중국 현지에서 촬영할 예정이며, 내년 중국전역을 통해 개봉된다.
정시우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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