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와 서언-서준의 모습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5회 ‘여행을 떠나요’에서는 쌍둥이 서언-서준과 아빠 이휘재가 떠난 부산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서언-서준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숙소에서부터 둘만의 폭풍 대화로 머리를 부딪히는 개그콤비까지 선보이며 부산에서의 아침을 기분 좋게 열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서언-서준은 숙소 앞 모래사장에서 모래 결투를 펼치며 남다른 형제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본격적으로 부산 여행에 나선 이 부자는 부산에 오면 꼭 먹어 봐야 한다는 돼지국밥과 밀면을 맛 보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이 가운데 서언은 28개월 아이답지 않은 국밥 흡입력으로 아빠 휘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서언은 사발째 들고 단숨에 국밥을 해치우며 무한 먹방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서언은 돼지국밥 한 그릇을 비운 뒤에도 밀면을 보자 초롱초롱한 눈빛을 빛내며 아빠에게 폭풍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결국, 부산 토종 음식을 모두 섭렵한 서언은 아빠 휘재에게 입맛까지 부산 사나이임을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부산의 명소 감천문화마을을 찾은 서언-서준은 새로 배운 단어인 ‘브이+찰칵’이라는 단어를 거침없이 말하며 개성을 담뿍 담은 인증샷을 남겼고, 아빠와 함께 부산 곳곳을 누비며 새로운 추억을 쌓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 과정에서 이휘재는 서언-서준으로 인해 자신의 삶이 변화됐음을 밝혀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휘재는 ”부산에 그렇게 자주 왔어도 이런 데를 와본 적이 없었는데 너희 덕분에 온다”라며 고백해 아이들로 인해 시작한 부산여행이 아빠 본인에게도 얼마나 뜻 깊은지를 전했다. 이휘재는 “아빠가 인생을 다시 배우는 거야 니네들 덕분에~”라며 함께였기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웃음 그리고 경험을 선물해준 소중한 두 아들 서언-서준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고, 뒤이어 “아빠는 아들 둘이랑 이렇게 여행 와서 너무 좋거든 아빠는 또 여행 오자고 하면 OK”라며 다음 여행도 기약했다.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5회 ‘여행을 떠나요’에서는 쌍둥이 서언-서준과 아빠 이휘재가 떠난 부산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서언-서준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숙소에서부터 둘만의 폭풍 대화로 머리를 부딪히는 개그콤비까지 선보이며 부산에서의 아침을 기분 좋게 열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서언-서준은 숙소 앞 모래사장에서 모래 결투를 펼치며 남다른 형제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본격적으로 부산 여행에 나선 이 부자는 부산에 오면 꼭 먹어 봐야 한다는 돼지국밥과 밀면을 맛 보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이 가운데 서언은 28개월 아이답지 않은 국밥 흡입력으로 아빠 휘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서언은 사발째 들고 단숨에 국밥을 해치우며 무한 먹방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서언은 돼지국밥 한 그릇을 비운 뒤에도 밀면을 보자 초롱초롱한 눈빛을 빛내며 아빠에게 폭풍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결국, 부산 토종 음식을 모두 섭렵한 서언은 아빠 휘재에게 입맛까지 부산 사나이임을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부산의 명소 감천문화마을을 찾은 서언-서준은 새로 배운 단어인 ‘브이+찰칵’이라는 단어를 거침없이 말하며 개성을 담뿍 담은 인증샷을 남겼고, 아빠와 함께 부산 곳곳을 누비며 새로운 추억을 쌓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 과정에서 이휘재는 서언-서준으로 인해 자신의 삶이 변화됐음을 밝혀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휘재는 ”부산에 그렇게 자주 왔어도 이런 데를 와본 적이 없었는데 너희 덕분에 온다”라며 고백해 아이들로 인해 시작한 부산여행이 아빠 본인에게도 얼마나 뜻 깊은지를 전했다. 이휘재는 “아빠가 인생을 다시 배우는 거야 니네들 덕분에~”라며 함께였기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웃음 그리고 경험을 선물해준 소중한 두 아들 서언-서준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고, 뒤이어 “아빠는 아들 둘이랑 이렇게 여행 와서 너무 좋거든 아빠는 또 여행 오자고 하면 OK”라며 다음 여행도 기약했다.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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