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는 전남, 강원, 경북, 충북, 제주가 참여한 패자부활전이 전파를 탔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이연복 셰프에게 MC 김성주는 “이연복 셰프는 후각이 좋지 않다. 그래서 남들보다 미각이 뛰어나다. 늘 맛으로만 평가하는 분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심사 기준을 묻는 김성주에게 이연복 셰프는 “심사한다기 보다는 한 수 배운다는 마음으로 나왔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보지도 못한 식재료가 나와 신기했다. 기대된다”며 심사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 ‘글로벌2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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