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상류사회8부
임지연상류사회8부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상류사회’ 임지연이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이지이(임지연)가 싸움에 휘말린 유창수(박형식)를 감싸며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창수와 준기가 싸우는 모습을 본 지이는 둘의 싸움을 말리기 위해 창수에게 달려가고,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 싸우지 말고 맞지 말라”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윤하와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인 지이는 윤하로부터 준기를 두둔하는 말을 듣자 자신의 남자친구인 창수를 감싸주고 무조건적으로 편을 들어주는 믿음을 드러내며 창수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냈다.

임지연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안방극장에 해맑고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다가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에 맞춰 순식간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보이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상류사회’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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