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_커피차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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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배우 서예지가 영화 ‘김선달’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서예지는 지난 22일 저녁 충청북도 괴산군에 위치한 영화 촬영 세트장에 커피차를 마련하고, 사극 특성상 지방 야외 촬영이 많아 고생하고 있는 동료 배우와 스태프를 응원했다.

함께 공개된 인증샷 속 서예지는 곱게 빗은 5대 5 쪽머리로 단아함을 드러냈다. “규영이가 쏘는 커피”라고 적힌 종이컵을 들고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주문한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선달’은 대동강 물을 팔아버린 구전 설화 속 ‘봉이 김선달’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영화다. ‘그림자 살인’을 연출한 박대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해당 작품에서 서예지는 미모와 매력을 겸비한 명문가 규수 ‘규영’역을 맡아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다.

현재 서예지는 영화 ‘사도’, ‘다른 길이 있다’, ‘조이’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라스트’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에 돌입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H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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