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가수 신승훈이 자신의 첫 신인 맥케이의 ‘먼스 오브 준(Month of June)’ 첫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7년 만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나타났다.
사진제공. 신승훈 페이스북
신승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맥케이가 첫 방송이라 엠카 녹화 때 응원 차 정말 오랜만에 방송국에 갔었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맥케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송국 대기실 복도에서 신승훈과 맥케이가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맥케이와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고 있는 신승훈은 나이차를 무색케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신승훈은 “무대를 즐기는 맥케이의 모습을 보면서 저의 첫 데뷔 무대가 떠올랐습니다. 전 그 때는 긴장 많이 했었는데” 라고 과거를 회상하면서 “맥케이는 무대가 많이 고팠나 봅니다” 라고 덧붙여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른 맥케이에 칭찬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잘하자! 더 잘하자! 맥케이” 라는 끝맺음으로 맥케이를 다시 한번 응원했다.
한편, ‘앤젤 투 미(Angel 2 Me)’에 이어 두 번째 싱글 ‘먼스 오브 준’ 을 발표하고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 주목 받고 있는 맥케이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먼스 오브 준’의 특별한 무대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사진제공. 신승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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