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나뮤캐스트’ 공포체험
나인뮤지스 ‘나뮤캐스트’ 공포체험
나인뮤지스 ‘나뮤캐스트’ 공포체험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현아, 이유애린, 성아, 경리, 민하, 혜미, 소진, 금조)가 타이틀곡 제목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다.

16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나인뮤지스는 이날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 스타제국 채널(http://tvcast.naver.com/starempire)을 통해 나인뮤지스 자체 제작 리얼리티 ‘나뮤캐스트’ 4편을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 이은 공포 체험 대박 기원 프로젝트 2탄이다.

이번 영상에서 나인뮤지스는 미션을 차례로 수행하며 오싹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소속사 건물 구석구석을 돌며 비명을 지르는 등 거침없는 리액션을 통해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미션 최종 결과, 새 앨범 발매일은 물론 타이틀곡 제목이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 또한 집중될 전망이다.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새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차례로 공개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공포 체험을 마친 멤버들은 “무섭기도 했지만 귀신을 보면 앨범이 잘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에 예감이 좋다”며 “이번 새 앨범 신곡도 좋은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나뮤캐스트’는 나인뮤지스가 직접 공개하는 자체 제작 리얼리티로, 무대 위 ‘군통령’ ‘모델돌’의 모습이 아닌 소탈하고 수수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제작된 이번 나뮤캐스트에서는 여름을 맞이하는 멤버들의 일상이 공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나인뮤지스는 7월 초 컴백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앨범 ‘드라마(DRAMA)’ 이후 5개월 만으로,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징과 ‘모델돌’ 타이틀에 맞는 역대급 썸머 앨범이라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나인뮤지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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