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윤상현 온주완
추성훈 윤상현 온주완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추성훈, 윤상현. 온주완이 ‘너를 사랑한 시간’ 카메오로 나선다.

16일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 이하 ‘너사시’) 측에 따르면 세 사람이 오는 20일 촬영에 카메오로 참여할 예정이다.

‘너사시’ 측 관계자는 “추성훈, 윤상현, 온주완이 ‘너사시’의 극 초반에 깜짝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너사시’는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할 현실공감 로맨틱 코미디다. 대만 국민드라마 ‘아가능불회애니'(我可能不會愛, 아마 난 너를 사랑하지 않을 거야)를 원작으로 했다.

하지원이 극중 ‘남자사람친구’를 보유한 34살 커리어우먼 오하나 역을, 이진욱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항공사 부사무장 최원 역을 맡아 34살 17년지기로 환상의 케미와 호흡을 펼친다.

카메오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너사시’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MBC, 윌엔터테인먼트, 엠지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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