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G12이 나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조민기가 출연해 ‘중년에 걸그룹 좋아하는 나, 나잇값 못하는 비정상인가요?’라는 한국청년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일리야는 “사람을 뽑을 때 나이를 가장 많이 본다”며 “홈쇼핑사장이 바뀌면서 나이 많은 여자 직원을 강제로 퇴사하기 요구했다. 퇴직사유에는 자발적 사퇴라는 문구가 적혀 소송 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증거가 없어 소송을 걸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블레어는 “호주에서 한 버스기사 할아버지를 회사에서 나이가 많아 운전할 수 없다고 결정해 강제 퇴사 시켰는데 할아버지가 소송을 걸어 승소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는 구인구직할 때 나이를 언급하는게 불법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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