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로이킴, "빅뱅·엑소·샤이니 무대, 귀티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로이킴

‘유희열의 스케치북’ 로이킴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가수 로이킴이 스케치북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12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로이킴과 엑소(EXO), 장재인, 송소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동안 일상을 공개했다. 로이킴은 “미국에 있을 땐, 잘 안 씻고 면도도 안 한다. 향수로 해결한다.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훈남의 의외의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로이킴은 최근 빅뱅, 엑소 등 수많은 아이돌이 대중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점에 대해 “빅뱅, 엑소, 샤이니 등 아이돌들의 무대를 보면 귀티가 난다”라며 아이돌들의 훌륭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돌들의 퍼포먼스를 칭찬한 로이킴은 자신 역시 “콘서트에서 여성 관객들을 위해 끼를 부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유스케’에서 ‘목젖을 강조하며 물 마시기’, ‘셔츠 단추 풀기’ 등 4단계의 끼부리기를 선보여 뭇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