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채정안
채정안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채정안 SBS 드라마 ‘용팔이’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전망이다.

채정안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관계자는 11일 텐아시아에 “채정안이 ‘용팔이’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정안은 극중 여주인공 한여진의 올케(오빠의 아내) 채영 역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은 상태. 여주인공 한여진 역으로는 김태희가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채정안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개과천선’ 이후 1년여 만이다. 최근 채정안은 SBS ‘썸남썸녀’과 tvN ‘SNL코리아’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용팔이’는 신장 투석으로 투병하는 여동생으로 인해 빚에 허덕이는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케이블TV OCN 드라마 ‘리셋’의 장혁린 작가와 SBS ‘신의 선물-14일’의 이동훈PD가 연출을 맡았다.

‘용팔이’는 현재 방송중인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텐아시아DB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