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CP 김정환이 새롭게 펼쳐질 조선시대 이야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오후 1시 경기도 안성 일죽 세트장에서는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제작 (유)어송포유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의 촬영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총책임 프로듀서 김정환 CP를 비롯해 배우 여진구, 설현, 이종현, 길은혜가 참석했다.

이날 CP 김정환은 새롭게 펼쳐지는 사극 이야기에 대해 “원작에는 언급만 된 이야기라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과거, 가까운 미래의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환 CP는 “차이와 차별에 대한 공감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한다. 4화까지 인간과 뱀파이어의 차별을 다뤘다면 5화부터 신분제 차별이 더해져 차별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5회 방송부터 시공간을 초월하며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는 시기인 300년 전으로 타임리프해 또 다른 스토리를 이어나간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제공. 와이트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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