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승철
컬투쇼 이승철
컬투쇼 이승철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이승철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특선라이브’코너에 이승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평화의 문 공연 중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사연을 밝혔다. 김태균은 “지난 번 공연 중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더라”며 말했다. 이에 이승철은 “공연 중 (팬들에게) “‘컬투쇼’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 만들어 주더라. 여기서도 해보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연이 생중계되니까 총 200만명 정도가 ‘이승철’을 검색했다. 서버가 다운됐다더라”며 “30분 후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더라”고 전했다.

이에 김태균이 “생각보다 오래걸렸네? 우리는 10분만에 만들어주는데”라고 말하자 방청온 팬 한 명이 “3분만이다”고 외쳤다. 이에 이승철은 “3분만이냐”며 “우리 팬들 악밖에 안남았다. 조심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현재 이승철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지난 26일 정규 12집 앨범 ‘시간 참 빠르다’를 발표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컬투쇼’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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