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홍진호
크라임씬 홍진호
크라임씬 홍진호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크라임씬2′ 홍진호가 최종범인이었다.

27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 8회에서는 아파트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804호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옆집 역할을 맡은 장진이7표 중 5표를 받아 최종 범인으로 선정됐다. 장옆집은 피해자를 20년간 짝사랑해온 순애보를 보인 인물이었지만 미행, 도청 등의 과도한 집착과 반지를 버린 것 등의 정황이 드러나며 의심을 받았다.

결국 아들 역할을 맡은 홍진호마저 장진을 최조 범인으로 선택하며 “왜 그랬냐”는 장진의 푸념을 들었다. 박지윤은 마지막 3분동안 불탄 로프조각까지 찾아내며 장진에 대한 의심을 확신했다. 그러나 이날의 최종범인은 바로 홍진호였다. 500만원을 얻게 된 홍진호는 “인생 한 방이다”라며 즐거워했다. 장진은 범인을 맞혔음에도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크라임씬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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