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딸’ 대표, 61억 갑질논란 구속에 공식입장 발표실검보고서 아딸대표[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5월 2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아딸대표가 올랐다.
프랜차이즈 대표 떡볶이 브랜드인 ‘아딸’이 21일 대표이사 61억 갑질논란 구속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딸’의 이경수대표는 21일 배임수재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식자재,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뒷돈 61억원을 받고 ‘아딸’ 전국 가맹점에 음식 재료 등의 공급 특혜를 준 혐의가 드러났다.
대표의 논란에 ‘아딸’ 측은 “대표는 이미 2014년 서울동부지검 조사 후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아딸대표는 새로운 ‘갑질’ 대표로 등극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TENCOMMENTS, ‘갑질’도 점점 다양해지네요.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아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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