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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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배우 정우가 여동생에 소개 시켜주고 싶은 동료가 없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해남에서 이루어진 정우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동생이 있다면 소개 시켜주고 싶은 동료가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은 정우는 그대로 굳은 듯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어 정우는 단호하게 “없다”라고 말했다.

리포터는 “그럼 정우 씨 주변 사람들은 다 별로라고 생각해도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우는 “그냥 별로가 아니라 완전 별로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응답하라1994’의 성공 이후 인기가 떨어질까 걱정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을 받은 정우는 “인기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가장 중요한 건 내 행복과 만족이 우선이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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