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 프로젝트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에피톤 프로젝트가 장기 소극장 콘서트 ‘소극적 o 소극장 o 장마’의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당일 예매 랭킹 1위에 등극하며 흥행 보증수표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11일 오후 5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 에피톤 프로젝트의 장기 소극장 콘서트 ‘소극적 o 소극장 o 장마’는 예매 오픈 1시간 만에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부동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그동안 개최하는 콘서트마다 매진행렬을 이어 온 에피톤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열린 첫 번째 장기 소극장 콘서트 ‘시월의 주말’에서도 마련된 3,400여 석의 좌석을 매진시킨 바 있다. 평소 인터뷰에서 당시 공연을 통해 소극장의 매력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는 에피톤 프로젝트는 이번 공연에서도 소극장만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최소한의 악기 편성과 새로운 편곡을 통해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성수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6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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