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손현주의 소름 끼치는 연기가 화제다. 11일 ‘악의 연대기’ 측은 손현주의 폭발적 감정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악의 연대기’ 특별 포스터는 특급 승진을 앞두며 최고의 순간을 누리고 있던 ‘최반장’이 자신의 앞에 벌어진 최악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예상케 한다. 특히, ‘최반장’ 역을 맡은 손현주의 눈빛에는 누군가를 향한 분노의 감정뿐만 아니라 처절함, 그리고 슬픔까지 다양한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백운학 감독이 “영화 속 손현주 배우의 표정 안에는 중압감, 우울함, 그리고 암담한 등의 다양한 감정들이 다 담겨 있다”라며 여러 차례 찬사를 보낸 것처럼 이번에 공개된 특별 포스터는 보는 이들에게 ‘최반장’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또 한번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놀라게 한 손현주의 특별 포스터는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단 한 컷에 담아내며 명불허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
특별 포스터와 함께 공개한 투혼 영상은 손현주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완성도를 위해 직접 액션을 소화한 손현주에 대해 김신웅 무술감독은 “대역을 쓸 수 있는 충분한 상황에서도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직접 연기를 했다. 촬영 직전까지 액션 연습을 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악의 연대기’는 5월 14일 개봉한다.
정시우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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