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후아유-학교2015′
‘후아유-학교2015′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KBS2 ‘후아유-학교2015’의 남주혁이 김소현을 위한 매너손을 선보였다.

4일 ‘후아유-학교2015′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기습 포옹, 조깅 데이트 등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이은비(김소현)와 한이안(남주혁)이 이번엔 미묘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은비와 이안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온 몸이 흠뻑 젖어있으며 이안은 추위에 떠는 은비에게 후드를 입혀주며 순정남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넋이 나간 채 시선을 떨어뜨리고 있는 은비와 그런 그녀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남주혁의 눈빛이 시선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별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은비에게 과거와 관련된 큰 사건이 벌어질 것을 예고됐다. 이로 인해 10년 지기 소꿉친구였던 은별과 이안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맞이할지 역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잃어버렸던 서영은(김보라) 엄마의 보석함이 이은비의 사물함에 발견돼 2학년 3반 교실이 발칵 뒤집혔고 당황하는 이은비의 팔목을 잡고 교실을 빠져나오는 한이안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김소현과 남주혁이 출연하는 ‘후아유-학교2015’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