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엔 제이던, 30일 ‘엠카운트다운’서 신곡 ‘갓’ 무대 최초 공개

지민엔제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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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지민 엔 제이던의 신곡 ‘갓(GOD)’ 무대가 마침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지민 엔 제이던은 3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갓’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걸그룹 AOA의 리더 지민과 신예 래퍼 제이던(J.DON, 엔플라잉 승협)으로 구성된 혼성 듀오 지민 엔 제이던의 ‘갓’은 EDM의 요소를 섞은 중독성 강한 트랩 힙합곡이다. 하이-로우톤을 오가는 지민의 개성 넘치는 래핑과 섹시한 중저음이 돋보이는 제이던의 안정적인 플로우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30일 베일을 벗는 ‘갓’ 무대는 ‘왕좌의 게임’을 테마로 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지민과 제이던의 팽팽한 신경전을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로 형상화했다.

앞서 지민은 지난 3월 종영한 엠넷 힙합 서바이벌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랩과 퍼포먼스로 ‘100초 싸이퍼’ 미션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래퍼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은 지민이 전매 특허인 댄스 퍼포먼스를 더해 어느 때보다 파격적이고 완성도 높은 힙합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민 엔 제이던의 신곡 ‘갓’이 최초 공개되는‘엠카운트다운’ 무대는 3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