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달려라 장미’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윤주희가 가짜임신을 들키고다 뻔뻔한 태도로 밀고나갔다.

30일 방송된 SBS’달려라 장미’에서는 거짓 임신을 들키고도 가짜 임산부 행세를 하는 강민주(윤주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최교수(김청)은 강민주가 가짜 임산부 행세를 하기위해 복부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강민주를 추궁했다.

이에 강민주는 “그게 무슨 소리냐”며 잡아뗐고, 최교수는 “임신한 배가 아닌데 어디서 거짓말이냐”며 다그쳤다.

강민주가 황태자(고주원)과 결혼하고자 가짜 임산부 행세를 했다고 털어놓자 최교수는 망가진 딸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최교수는 화난 마음에 강민주에게 손찌검을 했고, 강민주는 “그럼 어떡해. 그렇게라도 태자 오빠 잡고 싶은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강민주는 눈물로 빌었지만 자신을 나무라는 최교수에 “다른 사람이 다 욕해도 태자 오빠만 내 남자로 만들 수 있으면 더한 짓도 할수 있다. 절대 포기 못한다”고 말하며 강한 집착을 보였다.

이에 최교수는 “목표를 정하면, 수단 방법 가리지 말라고 가르친 내 잘못이다”라고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달려라 장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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