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 퍼슨’ 메인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리암 니슨과 아카데미 각본상에 빛나는 폴 해기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써드 퍼슨’이 5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써드 퍼슨’은 한 남자로부터 시작된 뉴욕, 로마, 파리를 잇는 세가지 사랑을 그리고 있다. ‘크러쉬’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고, ‘밀리언 달러 베이비’ ‘007 카지노 로얄’ 등의 각본으로 유명한 폴 해기스 감독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리암 니슨을 비롯해 밀라 쿠니스, 애드리안 브로디, 올리비아 와일드, 제임스 프랭코, 모란 아티아스 등 스타 배우들이 출연한다.
뉴욕, 로마, 파리에서 벌어지는 여섯 남녀의 이야기답게 이번 메인 포스터에는 그들의 모습이 공개 됐다. 리암 니슨을 필두로 밀라 쿠니스, 애드리안 브로디 등 익숙한 얼굴이 눈에 띄며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또한 리암 니슨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최근까지 액션 영화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던 것과 달리 젠틀하고 로맨틱한 중년의 모습으로 등장해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애드리안 브로디 역시 우수에 찬 눈빛을 보여주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쟁쟁한 배우들이 등장하는 ‘써드 퍼슨’은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에이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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