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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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출연한 수현이 5월 1일 대구, 5월 2일 부산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수현이 참석하는 이번 무대인사는 개봉 이후 폭발적인 흥행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결정된 것.

수현이 맡은 한국인 유전공학자 닥터 조 역할은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는 캐릭터로, 영화의 실마리를 제공할 중요 캐릭터 중 하나. 국내 관객들에게는 한국인 배우 수현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 공개 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자리잡은 수현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무대인사로 스튜디오 마블이 선택한 신데렐라 수현이 주말 극장가를 찾아 남녀노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Avengers Assemble’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현은 영화 출연자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무대인사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어벤져스2’는 27일까지 373만 9,760명을 동원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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