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선우선](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4/2015042809565311986-540x608.jpg)
김정난, 선우선, 김지훈으로 이루어진 혼성팀은 지난 파일럿 촬영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뭉쳐 한결 편해진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선우선이 운동을 하는 체육관을 방문한 김정난과 김지훈은 액션 배우를 능가하는 선우선의 수준급 태권도 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가녀린 외모와 달리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터프한 발차기 실력을 선보인 선우선! 알고 보니 그녀는 태권도 공인 4단인데다, 데뷔 전 실제 태권도 사범을 한 경력까지 있었다.
김정난이 촬영 도중 눈물을 펑펑 흘리는 일이 발생했다. 서로의 숨겨진 매력을 알게 되며 더욱 가까워진 이들은 서로의 사랑관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만약 애인이 다른 이성과 키스하는 모습을 본다면?’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즉석에서 상황극이 펼쳐졌다. 상황에 몰입한 김정난은 김지훈의 실감나는 ‘못된 남자’ 연기에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갑작스러운 김정난의 눈물에 김지훈, 선우선은 물론 현장의 스탭들까지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선우선의 반전매력과 김정난이 촬영 도중 눈물을 보인 이유는 4월 28일 밤 11시 15분 SBS <썸남썸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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