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4/2015042809060243747-540x305.jpg)
앨범 ’27’의 동명 인트로 곡 ’27’은 “앨범의 총 프로듀싱을 맡은 넬의 김종완이 김성규를 위해 선물한 곡”이라는 문구와 “웅장한 신스 사운드와 보컬을 왜곡시켜 만든 조각들로 시작을 알린다”고 곡을 설명한다.
특히 이번 설명을 통해 ’27’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넬의 김종완이 맡았다는 것을 공식화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넬의 김종완은 그동안 보아, 박지윤, 윤하 등의 가수들을 통해 곡을 제공한 적은 있지만 넬 앨범이 아닌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넬의 김종완과 김성규는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를 뛰어넘는다. 김성규는 넬의 김종완을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왔고 지금도 중요한 일이 있을 때면 김종완의 조언을 듣곤 한다. 위치는 다르지만 둘의 음악적인 교감이 담겨있는 앨범이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김성규가 속한 인피니트는 오는 5월 5, 6일 양일간 일본 아레나 투어 앵콜 콘서트를 마친다. 김성규는 오는 5월 초 솔로 컴백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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