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경은 “‘전설의 마녀’에 같이 출연했는데 같이 촬영할 일이 별로 없었다. 종방 파티에서 ‘나중에 꼭 보자’ 했는데 이렇게 빨리 보게 됐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 오하늬(홍아름)가 비극의 원인이 된 탐욕스러운 악녀 천미자(오현경)을 향해 펼치는 복수극. 선과 악의 극명한 대결과 통쾌한 인과응보를 통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노란복수초’를 통해 최고 5.9%(닐슨코리아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여정미 작가와 ‘눈꽃’, ‘두 번째 프러포즈’등을 연출한 김평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선과 악의 대결을 이끌 홍아름과 오현경을 비롯해 김유석, 강지섭, 백승희, 안재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4일 오전 9시40분 첫 방송.
ADVERTISEMENT
사진. 팽현준 pangpang@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