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래퍼 키썸이 남자 출연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23일 방송된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강예원, 이완, 신수지, 문희준, 키썸, 송지은, 이정, 에릭남, 강태오, 박은지, 태이 등이 출연해 짝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1차 선택 방석 프러포즈에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키썸은 여섯 명의 남성 출연자의 대쉬를 받았다. 1차 선택 첫 번째 주자에게 모든 남성들이 나선 것은 ‘천생연분 리턴즈’ 최초다.
가수 에릭남은 “함께 음악작업을 해보고 싶었고 (키썸이)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하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키썸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문희준은 “키썸이 원한다면 3개월 안에 58kg까지 빼겠다”라는 초강수를 던져 키썸의 마음을 흔들었다.
키썸은 남성 출연자 중 배우 이완을 첫 번째 폭탄으로 선택해 제거했으며 에릭남과 커플을 이뤘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천생연분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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