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광규
나 혼자 산다 김광규
나 혼자 산다 김광규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MBC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함께 전세사기를 당했던 피해자들과 모임을 가졌다.

김광규는 5년 전 전세사기를 당해 무명 시절부터 10년 간 모아온 전 재산을 한순간에 잃은 바 있다. 김광규와 함께 전세사기를 당해 3년 간 소송을 겪은 이들은 힘든 시간을 함께 겪으며 가족 이상의 ‘전우애’가 생겼다고. 당시에는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전세사기가 전화위복이 되어 지금은 모두 잘 풀렸다며 밝아진 모습으로 회포를 풀었다.

김광규와 피해자들은 당시 소송을 담당했던 변호사에게 신종 사기 예방법을 전수받았다. 보이스 피싱부터 벌금 고지서까지 갈수록 치밀해지는 사기 수법에 김광규는 혀를 내둘렀다고.

과연 전문가가 밝히는 사기 구별법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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